제목/ 인생은 험한 길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운명의 실마리
내가 지금껏 살아온 상처로 쌓인 삶의 사연
모두를 풀어놓고 훨훨 날고 싶다는 간절함이
나를 통곡으로 몰아간다
살면서 단 한 번이라는 실수를 누구나 당하고 살아본다
하지만 현실에 적응하는 진실 게임에 항상 짊어질
보따리는 고통으로 나를 힘들게 한다
벗과의 일상을 수다로 스쳐 보내고 이웃과의 친선은 단 하루도
잊히지 않고 노력하는 우정으로 사랑 탑을 쌓는다
그것은 인간이 최선을 다하는 삶의 길이기도 하다
나는 무엇 하나 임하는 태도는 힘 들이지 않고 해결을 하고 만다
하지만 돌아서면 상처투성이로 후회로 돌아서다 마침표를 찍고
이해를 해줄 것 같은 시간을 기다린다
양심적인 마음 한 구석엔 잘못을 인정받아야 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잘난 척하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에는
거침없이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고집이 앞선다
그런 후에는
늘 혼자이고 혼자 먹고 자고
다니는 여행도 외로운 기러기 신세로 전향한다
인생길 험하기도 하지만 부드럽게 살아가는 방법은
없을까?
한마디로 소망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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