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슴을 뚫고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선생님이 때렸어
근데 너무 아파서 울었어
가슴을 뚫고
마음까지 뚫고 슬퍼 울었어
위 글은 어느 어린아이가
선생님이 물어보는 대화에
대답을 한 이야기입니다
끔찍한 이야기를 듣고 울음을 터뜨렸어요
어쩜 아이를 얼마나 심하게 매질을 했는가....
뼈가 부러지는 고통으로
고문을 당하는 어른도
이 같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네요
어른에게는 어른들은 아이보다
생각할 자유가 있으며
그 생각의 차이는
아이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보다 잘 나타낼 수 있지요
하지만
심한 고문이라 할 지라 해도
이렇게 처절한 말은 할 수조차 없어요
어젯밤 한 잠 이루지 못하고 아침을 맞아도
숨 쉬는 순간 답답해서 기절을 할 지경이었어요
우리는 함께하는 사람들
오월은 어린이 달입니다
사랑해서 낳은 아이 내가 사랑 안 주면
누가 이 아이를 보살펴주는지요
아이를 사랑합시다
아이를 보살펴주는 어른이 됩시다
아이는 미래의 나라 사랑하는 주인공입니다
아이는 나라를 짊어지고 살아갈 인격 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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