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만남 없는 끝없는 길 [ 자작 시]
글/ 홍 당
하루를 버티는 일상과
평생을 버티는 삶의 길이
탁 트인 길로 가다
마주치는 희망 길로 다가온다
우리는 살아가야 하는 길로
떠나는 사람들
외롭고 쓸쓸하고 처참한 고독으로
담아낸 삶의 길로 달려야 했다
강한 폭풍도
솔솔 불어오는 솔바람도
모두가 운명적인 인연으로 만났다
영원한 해후를 기다려도
만남 없이 이별 길 간다
만남의 끝없는 길로 간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길[자작 시] (0) | 2025.05.12 |
---|---|
그리운 친구들 [ 시 ] (0) | 2025.05.11 |
떠나는 길[ 시 ] (0) | 2025.05.09 |
어쩌라고 [ 시 ] (3) | 2025.05.07 |
詩 [3편] (2) | 2025.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