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식 없는 사람[ 자작 시]
글/ 홍 당
바라만 보고 있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가슴 시림도 가르쳐준 사람
오늘도 서글프게 흘려보는 눈물로
기다리는 그 사람이었네
듣고 만 있어도 좋은 사람
한마디 듣고 나면
마음의 감이 도는 그 사람
하루 밤 지날 때마다 꼬박 새우네
서로가 좋아하고 사랑했는데
오래도록 변치 말자고 약속했는데
지금은 추억으로 서럽게 울어야 했네
한밤 흐르고 나면
다시 한번 만났으면
소원으로 기도해도
아무 말 없는 소식 없이
그리운 사람으로 나를 울리네
꼭! 다시 한번 해후로 이루어지는
사랑의 다리 다시는 떠나는 이별로 울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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