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사랑한 아픔[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9. 26. 10:26

제목/ 사랑한 아픔[ 자작 시]

글/ 홍 당

 

그리운 사람아!

보고 싶은 님 아! 

 

그립다 해도 

눈물 흘러내리는 서글픔

가슴 짓누르는 아픔이 

나를 통곡하게 만들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슬픔을 채우지 말아요

그대 슬픈 표정 지으면 

나도 모르게 울어버려요

 

사랑은 언제나 모두 다 주어도 

상처로 가슴에 남는다 하네요

 

고독을 씹으며 돌아서야 하는 

사랑 바보는 그대 잊지 못하네요

언제나 그날처럼  사랑으로 매듭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