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개구리처럼

洪 儻 [홍 당] 2017. 5. 21. 19:09

내가 사는동안은
힘들때나
기분 좋을 때
늘 하고싶은 행동하나
개구리가 되는겁니다

힘들어 할때 멀리
달려갈 수 있는 인생 길
넘나드는 길
한꺼번에 뛰어 넘고싶으니까
팔닥거리고 싶어도
개구리처럼 할 수 없는 인간의 길
다 달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리 저리 팔딱거려도 애를 써 봐도
거기서 거기니

될대로 되라지
오늘 못하믄 내일있는데
희망사항이야
난....개구리가 부럽습니다
팔딱 거리다
그 자리에 머물러야하는 인생 길
오늘 하루도
힘차게 개구리처럼 뛰고싶읍니다
개구리 처럼....

2017.5.21
오후에
산란/홍당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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