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행복의 길[ 자작 詩]

洪 儻 [홍 당] 2023. 11. 29. 08:15

제목/ 행복의 길[ 자작 詩]

글/ 홍 당

 

항상 외롭다 나는

언제나 슬프다 나는

하지만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나는 괴롭다 하고 

자신감 잃어가는 하루를 살아간다

 

지친 몸 위로 받아야 할 

누구를 기다린다는 아쉬움

허공 향 한 나만의 

외롭고 허전한 순간들 

위로 받고 싶은 간절함을 

나를 알아 줄 이 없네

 

슬픔을 안고 떠나는 인생 길 

무한한 서름안고 정처 없이 

나그네 발길로 달려본다

 

이렇듯 인생은 말없이 

떠나야 할 가엾은 사람에게 

운명의 길을 접하는 순간들 

어쩌면 가야 할 길이 아닐까?

잠을 청해보는 쓸쓸한 겨울밤을 재촉한다

영원한 행복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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