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길 잃지 말아라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길이 길이 하루가 흐름을
달갑게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가기로
나 홀로 약속 아닌 약속의 시간을 조금은 기쁨으로
또는 즐거움이라 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은 하루지만
어쩐지 모르는 시간은
나를 겁에 두려움까지 산처럼 쌓아 놓기를 바라는 것 같다
차라리 아무것에 도움도 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 즐거움으로 만들어가는 하루를
바람으로 기다린다는 것에 행복을...
없으면 없는 대로 사람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갔으면..
조금은 살 맛이 나지 않나 싶다
지인께서 추석 지나고 도토리와 산 밤 주우러 오라 하시니
갈까? 말까?
망 서리지만 그것들 모아와도먹어줄사람도 없으려니 와
있다 해도 나 스스로가 짐이 되 듯 힘겹다
먹고 싶으면 백화점 들려 일만 원어치 사 들고 집 오면 굿인데
먹다 먹다 남기를 ㅎ ㅎ ㅎ ㅎ
하지만 재미로 참석도 하고 싶다
오늘 밤 곰곰이 생각한 후 결정 내리고 연락하고 싶다
홍 당 아!
나 자신은 내키는 대로 살고 마음 쏠리는 대로 할 거다
장한 여인이여!
울지 말 지어라 그리고 씩씩한 여인으로 거듭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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