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지금은 이별 길

洪 儻 [홍 당] 2021. 10. 11. 10:35

제목/ 지금은 이별 길

글/ 홍 사랑 [ 메라니]

 

울타리 너머로 바라보는 

넓은 세상

언제나 그 자리 매김으로 

기다림으로 

고개 들지 못하는  

작은 모습이 여!

 

그날 그 순간

느낌 받은 사랑

오가는 길 

지금은 이별 길 되어 

슬프게 하네요

 

멍하니 시선만 주는 

그대에게 다가 갈 수 없는 

바라만 보며 

애 닲  게 사랑이란 이름 

불러보네요

 

무너진 담처럼

내 사랑 찾아갈 수 없는 길로 

헤 매이기를 선택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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