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겨레의 가장 큰 명절, 한가위는
추석, 가배절, 중추절, 가위, 가윗날로도 불립니다.
한가위.또는 추석이라 부르는것이
가장 좋은 이름같습니다
팔월이라 보름날 달 이 밝은 밤
뒷산 오르면 둥근달이 뜹니다
한해의 풍년을 만들기 위한 시간들을
농부의 정성드려 가꾼 농사 달보고
풍년은 기리는 기도를 합니다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님들!
송편 많이드시고 건강한 한가윗날에
가족과 함께 즐기시는 모습을 담아 오십시오
지금쯤
고향길엔 코스모스가 피고지겠지요
엄마께서 좋아하시던 가을국화 구절초가
앞 산과 뒷산에 온갖 물 들어가는 풍경들도 눈물이 나도록 시려옵니다
동리어귀로 들어서면 어르신들의 모습도
객지나가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덕담한 마디 건네시던 모습도 아른거립니다
더도 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말처럼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님들께서는
즐거운 시간에 추억 만들어 오시도록 기도 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2019 9 11 . 산란 메라니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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