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문
글/ 홍 당
내 가슴에 지워졌을까
사랑의 문 열리던 날
뜨겁도록 타 오르더니
여름날 빗줄기 되어
망각의 시간 속으로 흘렀을까
그대 모습 사라졌을까
사랑이란 별 하나 뜰 때
미소 짓는 내가 되고
달 빛 내릴 때
그대 품에 잠들었네
그리움 잉태하는
구월 오면
작은 속삭임 국화향기 속으로
수줍어 잠이 듭니다
그대 항상 내 곁에
싹트는 모습으로 서있네
2017 9 28
제목/ 사랑문
글/ 홍 당
내 가슴에 지워졌을까
사랑의 문 열리던 날
뜨겁도록 타 오르더니
여름날 빗줄기 되어
망각의 시간 속으로 흘렀을까
그대 모습 사라졌을까
사랑이란 별 하나 뜰 때
미소 짓는 내가 되고
달 빛 내릴 때
그대 품에 잠들었네
그리움 잉태하는
구월 오면
작은 속삭임 국화향기 속으로
수줍어 잠이 듭니다
그대 항상 내 곁에
싹트는 모습으로 서있네
2017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