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는 시간 [ 시] 제목/ 되돌아보는 시간 [ 시]글/ 홍 당 먹구름 떠나간 자리 세월 모습 고이 남겨진 채 상처 입은 마음아름다운 숲처럼 파릇하게 돋아나는 사랑 이야기남겨진 이름으로 불러보네 그날에 행복은사랑 이야기와 추억 모아 놓은 진실모두를 담아 놓은 시절 그리움으로 흘리는 눈물에 아픔을잊혀가는 시간진실된 대화로 엮어진 감정아무도 모르게 통곡으로 이어진다 되돌아보면 볼수록 흘러간 시간아픔인 것을작은 소망 하나 심어둔 가슴 시림을...... 홍사랑의 ·詩 2025.06.19
사 십 여 년 간 [ 삶의 이야기] 제목/ 사 십 여 년 간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아침 햇살이 창문 안으로 스치고 달아나는 시간왠지 가슴이 꽉 막히듯 눈물의 강이 나를 슬프게 한다그렇게 행복했던 시간 흘러간 세월에 노련한 솜씨로 단 한번의 사고도 일으키지 않은 채타인으로부터 받히는 사고에 잠시 마음 상하기도 했던 날들 운전면허를 딴 그날이 벌써 사 십 여 년이라는 시간으로 운명의 길을 달려온 홍 당 장하다는 생각으로 두 손들어 박수를 친다삼십 대인 나는 핸들을 잡은 그 순간을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들 속에서많은 희희비비로 울고 웃는 삶을 살았다 나이 들어 팔순이라는 글자가 나를 부담을 준다더 달리고 싶은 간절함은 공무원의 말씀 이러다 뒤늦게 사고라도 나시면 어쩌라고요?나이 들어가니 보험료도 부담이 간다 [일 백 십 만원]이라는 금액..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5.06.19
다시 한번 돌아보고 [ 삶의 이야기] 제목/ 다시 한번 돌아보고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흘러가는 구름 같은 인생살이오늘도 흰 구름 따라 떠나는 발길무겁도록 옮기는 일이 힘이 부치는 쓸쓸한 모습으로... 화려하지 않은 삶은 뒤로 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인생길 모른 척하기엔외면하는 미련으로 나를 위협한다 작은 손길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이해와 사랑으로 이어지는 운명의 길 위현실이라는 혹독한 회초리로 정신 가다듬고 하루를 이어 살아간다 까맣게 떠도는 구름 떼살그머니 기어가는 땅 위 생명들어제나 오늘도 쉴 새 없이 부지런한 모습에 후회하는 모습으로 돌아서 흘리는 눈물 한 방울이 매섭도록 채찍질하는 마음의 스승 같다.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5.06.15
언제나 베풀고 살자 [ 삶의 이야기] 제목/ 언제나 베풀고 살자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살면서 자연의 대한 감사를 수 천 번 느낀다먹고사는 일에 자연이 주는 감사함에최선을 다하며 잘 살아가는 도전이다 가끔은 험한 일상에 지친 듯 고백할 이유를 묻고 싶은 사람을 찾고 싶기도 하고돌아오지 못할 길을 상상해보기도 하는어리석음으로 살아간다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힘이 들 땐 쉬어가며 도전을 하고 아무 일도 아닌 것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밀어내 잊는 모습이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일엔이용하고 싶은 욕구를 먼저 앞으로내 세우고 잊히는 일상에 감사함을 모른 척한다 이웃이 어려운 일에 처할 땐나 자신은 언제나 부유한 삶을 선택하지 않아도 운명으로잘 산다고 착각을 한다 생명에 존엄성을 생각지 못하는 양심적인 삶은 어려운 처지에 경험하는 자신을 잃어..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5.06.15
지쳐가는 삶의 도전을 [ 삶의 이야기] 제목/ 지쳐가는 삶의 도전을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떠오르는 모습 기다림의 황홀한 순간머물다 떠남의 길은 기나긴 지루한 이별 길 같아도 사람 모습을 만들어내는 그 순간들의 자취를 담아내는 삶의 시간이 짧아지고 타인으로부터 상처받는 이유를 물어보듯 나를 책망하는 일상 속 이야기들을 감추고 담아 놓고그것들로 하여금 많은 고통을 스스로 낳는다 내일을 향한 기대와 잠시 머물다가는 운명의 시간 속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는못난이의 운명의 철칙 같은 모습을 다짐하는 언약으로 자신감을 갖는 모습은다시 한번 사람의 모습을 신의 명령에 복종하는 일 같다 만족을 느낄 수 없고만족해도 없던 일같이 현실에 만족하지 않음을바르지 못한 자세로 법안에 서 있는 자신을 책망하는 아름답지 못한 인간의 처절한 모습 같다 오늘 하루도 ..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5.06.14
아름다운 표현 [ 시] 제목/ 아름다운 표현 [ 시]글/ 홍 당 맑고 아름다운 아침 나의 생활 속으로 여지없이 찾아든다 그날 위한 마음 가짐 사연 많은 삶의 자리오늘 하루 버팀으로 착한 여자의 일상이 펼쳐진다 가끔은 지칠 때도 있으며그토록 노력하는 일상에 마침표를 찍고 싶은 애절한 소원도달아나려 하는 나를 슬프게 만든다 지칠 대로 지쳐가는 나만의 길멀고도 아주 끝이 보이지 않는 슬픔의 자리로... 홍사랑의 ·詩 2025.06.14
꿈이었을까? [자작 시] 제목/ 꿈이었을까? [자작 시]글/ 홍 당 먼 곳에 그리움이 내 슬픔을 바라본다짙은 먹구름 흐르는 하늘 위나는 새 또 다른 이야기 전해주듯 날개 짓 하며 창공을 향해 날아간다 나를 조롱하듯 맑은 눈망울로 흘겨보며 답하는 나에게 어설픈 날개 짓 하며 날아간다 어디일까? 쫓아가고 싶은 마음은 꿈이었을까 ? 홍사랑의 ·詩 2025.06.13
모험이라는 삶[ 시] 제목/ 모험이라는 삶[ 시]글/ 홍 당 인생길 멀고도 먼 길환희와 두려움의 길당연하다는 현실을받아들이는 힘을 애써 기른다 새 싹트고 푸릇한 잎은숨 쉬는 목숨 부지하고계획도 없이 일어나는 그날에 사건 같은 일들로 자신을 잃어가는 속에서마음속 작은 희망을 걸어본다 가능치 않은 현실에도전하는 이유를 모른 척하고다가오는 일상을 과정이라는 무거운 짐을 책임으로 버겁지만 다하는 힘을 얻고 살아왔다 불안하고 두려움을 거친 세상과의 전쟁으로조건 두지 않은 채 나는 하고 싶다 나는 거침없이 살아야 한다는 승리로 이끌어가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라고 인생은 모험의 길로 떠나는 최초의 삶의 주인공이라고. 홍사랑의 ·詩 2025.06.13
살아있는 순간 [ 삶] 제목/ 살아있는 순간 [ 삶]글/ 홍 당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 행복과 불행의 길 자신감 있게 지내는 시간들 모두가 운명의 길인가? 착한 사람은 복 받고 그렇지 않은 이에게는 다시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후회 없는 삶의 길을 개척해야 하는 마음가짐을 품게 한다 예외는 없다홍 당도 역시라는 자신감 사라지는 일상에 총매진을 하지만 순간마다실수로 행복의 길을 잊힘으로 지내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은 각기 다른 길이 있기에현실을 순종해야 하는 마음가짐에 총력을 기울여 살아간다오늘 같은 내일도 소중하게 살아간다 아주 충실하게.....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5.06.13
엄마의 김치 [ 삶의 이야기] 제목/ 엄마의 김치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하루 삼 시 세끼 밥상을 받아 놓으면엄마 생각을 하며 김치를 먹는다엄마의 생각으로 눈물이 난다 그리움 가득 채워진 엄마의 김치나도 모르는 사이 젖어드는 그리움엄마는 아시는지?까만 밤 꿈속에서 그리움으로눈물 흘린 밤 엄마의 사랑이 가슴을 에워싸인다 아침저녁으로 엄마의 밥상 위 김치가 빠지지 않는 차림새고향 떠난 타향에서도 그리움은 더욱더 가슴 아픔을 낳는다 자나 깨나 엄마의 생각을 하면가슴엔 어느새 눈물로 엄마와 함께 지내던 그날의 생각으로아픔을 낳아 하루 온종일 그리움의 묻혀 지낸다 김치 오늘도 입맛을 생생하게 만들어주는 엄마 사랑 김치를 먹는 시간은 행복을 느낀다.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