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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사랑 [자작 시]

제목/ 보고 싶은 사랑 [자작 시]글/ 홍 당 미워도 미워도 미워하지 말자고보고 싶어도 보고 싶어도 참아 내자고 하던순간은 열어볼 수 없는 사랑의 문이다 나 홀로 가야 하는 고독한 사랑의 길목이 터져라 하고 불러보는 그 이름그리워도 다시는 부르지 않는다 하고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이름 사랑하고 못 잊어도 사랑은 그립고 애달파하는 것할 말은 잊어도 떠나간 사랑을 보고 싶어 하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봄이면 피고 가을 되면 낙엽 지는 모든 꽃처럼내 사랑도 설움으로 한마디 못한 채 울음으로 그친다 슬픔으로 통곡하고 보고 싶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그리운 사랑 아!영원한 사랑 아! 이 마음 알아줄까?

홍사랑의 ·詩 2025.07.07

함께 할 수 없는 모습[삶의 이야기]

제목/ 함께 할 수 없는 모습[삶의 이야기]글/ 홍 당 갈대가 운다 갈색 옷 갈아있고 슬피 울어 댄다무엇이 그렇게 슬픈 걸까?힘이 드는 삶이 고통을 받게 했나? 갈대가 우는 모습에 나 또한 울음으로 그칠 줄 모른다나도 갈대처럼 울었던 과거들이 생각난다 아직은 이른 감 있지만 갈대와 나는 닮은 모습이 함께 통곡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견디고 나면 후련하다 마지막 소원하나 갈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나처럼 어서어서 그곳으로 떠나자고 나의 생각과도 같을까? 하루를 살 거면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일상을 어둠이 깔린 듯 주위엔 나의 모두를 캄캄한 밤 오듯 시간에 쫓기는 마음을 묻어버리는 모습을 함께 가자고 마음으로 두고 싶은 벗을 그립도록 애절하게 불러본다

아픔 [ 시]

제목/ 아픔 [ 시]글/ 홍 당 초원의 빛 발하는 오후작은 몸짓 힘 돋구어 달려보는 산책길 파릇한 싹들로 어우러진 숲 길숨 막히듯 달려도 보고 걸어도 보는 길 나지막이 가려진 시골 길 접어드니옛 추억이 숨 쉬는 가슴 설렘으로 가득 채워진다 그날에 기억들참아내던 이별 시간 사랑의 아픔 추억 담아 놓는 둥지 안으로 숨어들어 나를 통곡하게 만든다 사랑의 그리움은 영원히 나를 울린다.

홍사랑의 ·詩 2025.07.07

살랑 대는 솔 바람 [ 삶이 이야기]

제목/ 살랑 대는 솔바람 [ 삶이 이야기]글/ 홍 당 솔바람이 분다내 가슴속으로 파고든다외롭다고 소리 내지 못한 채 울던 그 순간마음속 스미는 아직은 터득하지 못한 일상을 맛볼 수 있다 미련은 뒤로 하고 다가오는 현실을 맞이하고조금 더 기다림으로 나의 마음을 정리해 둔다 외롭더라도 참아내고 떠나가야 하는 인생길저 멀리 다가오는 맞이함으로오늘 하루가 지루하지 않은 행복을 느낀다 살랑 대는 바람 따라 오늘도 떠나간다

홍사랑의 ·詩 2025.07.07

불사조 사랑 [ 시]

제목/ 불사조 사랑 [ 시]글/ 홍 당 참아낼 수 없는 그날 이야기아픔인 채로 다짐하건 만다시 한번 만났으면후회할 이유를 조바심으로 건넨다 한마디로 이별 전하던 그날에 이유지금은 해후하고 싶은 마음가짐으로다가설 수 없는 사연 진심을 보낸다 거리마다 한 발 자국 걸어도 그 순간들 잊으려 해도아픔만이 후회로 돌아서게 만든 그 사람마음 돌이킬 수 없는 사연으로발버둥 치는 못난 사랑 이야기다시 한번 사랑으로 엮어간다면 영원히~~~ 영원히~~~변함없는 불사조 되어 사랑을 하고 싶다.

홍사랑의 ·詩 2025.07.06

이보다 더 반가울 줄은 [ 삶의 이야기]

제목/ 이보다 더 반가울 줄은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아침 일찍 운동 다녀온 시간을 뒤로하고마음 밭으로 달린다하루 누구 위한 시간이 아닌 나 스스로를 위함이라는 삶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살고 있다 딸아이가 보내주는 주식과도 같은 [ 베이 글 빵]20개 부푼 가슴 억제하며 빵을 냉동고에 저장하고 서 너 개를 먹기 위한 준비를 해둔다 하루 온종일 먹기 위한 시간 가고 싶은 곳 가야 직성이 풀리는 시간 그리고 시를 쓰고 삶의 이야기를나를 위함인가? 하며 올리기 위해 열심히 글과의 행복한 시간을 만든다 참 좋은 세상이다살고 싶은 시간을 마음대로 정하고 싶다그리고 떠나고 싶을 땐 아무 제약도 받지 않은 채훌훌 털어버리고 떠나는 인생길 나만의 행복이라는 걸......

운명적 삶의 길 [ 삶의 이야기]

제목/ 운명적 삶의 길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초여름이 흐르는 시간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남기고 싶다애써 지워지지 않는 살아온 시간을 누군가 에게 물려주려는 생각보다삶의 집착하지 않고 나름대로 멋진 모습을 남겨야 하는 운명처럼 나를 알고 나를 뒤로 하는 흘러 보낸 시간은 좀처럼 잊힘 없이 그 자리를 서성인다 어떤 날엔 기분이 좋아 춤이라도 추고 싶고 또 어느 날엔 지루하고 벅찬 일들로 마음 상처를 입고 눈물 흘리는 순간을어떻게 대처를 해야 후회할 수 없는 삶의 지켜야 하나인간의 길은 예약되지 않고 그 순간마다 대처를 하는 운명을 지고 탄생을 한다떠나라는 재촉 같은 운명의 길하루 한 번은 후회하는 사람의 모습을 좋아하며 버티는 모습은 처참하기도 하다 오늘만큼은 뒤돌아 보지 않고 떳떳한 모습으로 잘 ..

사람의 모습 [ 시]

제목/ 사람의 모습 [ 시]글/ 홍 당 사람은 서로 믿음으로 살고 믿음을 주는 인생을 걷는다푸릇한 잡초 모습처럼 보기를 거절당해도자기만의 삶을 거침없이 살아간다 때로는 폭풍이 와도 바람 불어와 땅 위로 쓸어져 있는 힘을 다해도 이겨내는 삶의 힘을 전혀 져버리지 않고 존재한다 마지막까지 운명을 놓고한편으로는 강한 의지로다른 모습으로는 악착같은 모습의 힘을 다한 한몫 잡으려는 힘을 기른다 사람의 참된 모습으로영원한 끝 길까지 인내하고 간다.

홍사랑의 ·詩 2025.07.05

아마도 사랑일까? [시]

제목/ 아마도 사랑일까? [시]글/ 홍 당아마도 사랑일까?꽃에도 소중한 숨을 물아 쉬는 생명이 있네요낙엽하나 덩그러니 떨어져버림이라도 받은 듯 서럽네요다가오는 세월의 심술맞은 모습을 바라보며아쉬움으로 떨쳐버리려는작은 소망으로 하루르 열어갑니다시원한 나무그늘 떠나고이제 낙엽의 세상도 한 잎 두잎 떨어집니다아픔으로 다독거려 주려하는데바람이 데려갑니다흐르는물 위 덩그러니 떠내려가는 낙엽 바라보며한없이그리움을 잉태합니다아마도그립다하는 가슴알이를 그대에게보내고 싶은 사랑의 덫에 걸린듯홀로 울어버립니다2017 . 10 .18 아침에 공원에서

홍사랑의 ·詩 2025.07.04

교차하는 삶의 길[ 삶의 이야기]

제목/ 교차하는 삶의 길[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아픔이 교차되는 순간나의 길을 무한한 시간 속으로 달린다마음속 그리움 따라가는 시간을마음 먹 은대로 흘러 보내버린 아픔뒤로는 한숨을 쉬는 상처를 낳는다 담아 둘 수 있는 하얀 봉투가 있다면영원한 마음을 훔쳐두기 위함이 아닌가두어 놓는 삶의 자리를 만들고 싶다 황홀하게 누군가 그리워하고찬란한 삶의 주인공을 만들어 함께하는 시간을행복하게 살아온 길이라고 말하고 싶다 잘못 살고 나면 죄가 되고 원만하게 살아오면그것에 미련을 갖고 나는 원하는 대로 행복했다고 남겨 놓을 수 있는 소원을 말하고 싶다삶이 교차하는 길목을 눈길로 발길로 지켜가며.... 솔직한 마음을 담아둔 삶의 둥지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