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9일 오후 01:39 숲이 그대를 포근히 담아주는 그릇으로 숨을 멎게 하지요 사랑함으로 인해 설렘으로 지샌 밤 작은 둥지틀어 부르시면 발 걸음 재촉하여달려가리 감정이 솟구쳐 목마름이 나를 괴롭힐 땐 초심으로 돌아가 그대 사랑했던 진실함을 일기장에 수 놓아 간직하렵니다 수 많은 날들 아름다운 .. 홍사랑의 ·詩 2017.08.29
2017년 8월 28일 오후 07:43 칠월칠석의 유래 ​누구나 어렸을 적 한번쯤은 들었을 ‘견우와 직녀’ 기억하시나요? 그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기리는 날이 바로 칠월 칠석 이랍니다!! 설화의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자면, 일반 농민인 견우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합니다. 하지만 결혼 후 .. 홍사랑의 ·詩 2017.08.28
2017년 8월 28일 오전 09:52 꽃처럼 피어난 그리움 송이송이 담아 그대에게 보내리 여름 열매처럼 설 익은 사랑 이야기 그대에게 띄우리 젖은 그리움 말려 놓아 두고두고 생각날 때 꺼내어보리 두 눈 담긴 사랑눈물 아파할 때마다 소나기처럼 쏟으리 가슴으로 말하고 싶은 이야기 아파 전하지 못하는 대화 담아 보내.. 홍사랑의 ·詩 2017.08.28
2017년 8월 27일 오후 08:26 시월 뙤약 볕 넝쿨없는 사이로 주홍 빛 바랜 유자꽃 씨앗 혓속으로 그리움담은 이야기 아쉬워하는 허기진 속 드러내네 님 그려내는 내 모습처럼.. 메라니 갈 속으로.. 홍사랑의 ·詩 2017.08.27
2017년 8월 27일 오후 08:22 회색 빛 그리움 뒤범벅 된 세상 창 앞으로 다가 와 외로움 모아가네 갈색 잎 마져 잠든 숲 이름모를 겨울새 한 마리 터 잡았네 곱던 미웁던 정 가르쳐 준 사람 어디에서 무엇하며 살고 있나 마음실어 구름 위 띄워보는 사연 아픔으로 스며드네 하얀 구름처럼 쌓인 보고픔 모아놓은 채 가는.. 홍사랑의 ·詩 2017.08.27
2017년 8월 27일 오후 08:21 밀려오는 그리움 발로 엮어놓고 情이란 그릇 속 담았다 꺼내 보네 깊은 강 건너 온 보고픔들 고개숙인 채 달려 가 맞이하네 산 너머 달려 온 그대향한 미움들 애처럽게 그림자되어 가슴 적시네 짧은 하루 흘려보내는 아쉬움들로 메라니/화답으로 홍사랑의 ·詩 2017.08.27
2017년 8월 27일 오후 08:18 어버이께! 당신은 행복을 가르친 스승이십니다 인생을 현명게 살아가는 길을 가르쳐주신 은혜로운 어버이십니다 어버이 떠나 살면서 오늘처럼 뼈 마디 으스러질정도록 생각이 미치지못한 후회스러움으로 어버이가 보고싶습니다 어릴 적 기억으론 장독대앞에 서면 무엇을그리도 생각하.. 홍사랑의 ·詩 2017.08.27
2017년 8월 27일 오후 08:17 제목/가슴은 타네 글 /홍당 슬픔인줄 모르고 낮 익은 그리움 흐른시간 외면한 그리움 담아 놓은 얼굴 토해버리고 싶은 내 가슴 타네 어떤 모습일지라도 다가 오고있었던 시절 그것만은 행복이라는 느낌이였네 안중에도 없는 내 마음 오갈데 없는 그리움 하나 정으로 남았네 잊혀지지 않.. 홍사랑의 ·詩 2017.08.27
2017년 8월 27일 오후 07:02 작사/서 일수 작곡/황문평 노래/ 송 민도 ***1절*** 꽃중의꽃 무궁화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2절*** 별중의별 창공의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강산 온누리에 조국의 .. 홍사랑의 ·詩 2017.08.27
2017년 8월 27일 오후 06:59 삶이 나에게 찾아들 때 조용히 받아들이고 삶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자세를 만든다 사람에 살아온 길 그 속에 담아 둔 사연 역사 속으로 묻히지만 지울 수 없는 사실과 잊히지 않는 일상들에 대한 존경심을 나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정리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좋은 생각과 생각조차 하.. 홍사랑의 ·詩 201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