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피어난 그리움
송이송이 담아 그대에게 보내리
여름 열매처럼 설 익은
사랑 이야기 그대에게 띄우리
젖은 그리움 말려 놓아
두고두고 생각날 때 꺼내어보리
두 눈 담긴 사랑눈물
아파할 때마다
소나기처럼 쏟으리
가슴으로 말하고 싶은 이야기
아파 전하지 못하는 대화
담아 보내도 남은 건
다시 돌아볼 수 없는
그대와 나의 가슴 속 남은 이야기
2017. 8 28 정오에
홍 당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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