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베풀다 지쳤다 [ 삶의 이야기] 글 / 홍 사랑 [ 메라니 ] 이곳 내려와 지내던 시간 하나같이 이용만 당하다니 하는 생각 하니 나 스스로가 이상한 정신병자 같이 보인다 이웃집 여자에게 도장 사기 사건으로 쌍둥이 남동생이 해결을 해 주고 나니 한번 사람 사귀는 일에 겁이 난다 홍 사랑 늘 혼자 다니는 일에 익숙해져 가는데 셩 장 문 닫아서 먼 거리로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다 알고 지내는 친구가 자기도 함께 다니자 했다 이 주동안 둘이는 수영 끝나고 나면 점심을 먹자 하여 식당으로 간다 나의 식성이 까다로움으로 나는 3700원 휠 랩과 콜라 한 잔 친구는 다른 식당 가서 7~8천원짜리로 먹는다 그날그날 오고 가는 차 이용은 홍 사랑 차로 오고 갔다 하루거리 상 25km를 사용한다 이주 간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