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야속한 한마디는 [ 시 ]
글/ 홍 당
그립다 하다 눈물이 나서
아파하는 가슴 시림으로
한마디 기다려보는 그 목소리
세월 떠남과 야속하게 나를 밀친다
生은 처방 없는 길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고독만
씹어 삼키듯
자숙하지 못한 채 이 밤은 흐른다
무슨 말이라도 듣고 싶은 나에게
깊어 만 가는 이별 소식
듣지 못한 채 시간 속으로 숨어든다
야속하게도 안타깝게 둥지 떠난 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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