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희망의 길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하루를 살아 가 노라면
암흙 같은 시간도 맞이하고 행복한 시간도
나를 위함으로 다가온다
고통이 남는 삶과
아득한 행운을 기다리는 시간도 흐른다
양쪽 길로 헤매는 나의 길
어디로 가야 할까? 이 길일까? 저 길일까?
갈래 길은 내 마음을 흔드는 그네처럼
모질게 자리 잡지를 못하게 만든다
순수하고 존경하는 시간을
기다림으로 만들어가는 운명적인 길
오늘도 마를 새라 접어 놓은 울타리로
행복한 삶을 쌓아 올리는 탑을 쌓는다
의도로 유혹하는 길과
진실이라는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길
오늘도 힘차게 걸어가는 나만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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