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날을[[자작 시]
글/ 홍 당
모든 삶의 이야기 사연을 담고
세월 속으로 잠든다
고개 숙이는 죄지은 이처럼
이유 모르게 고개 숙인다
착한 이 선한 이 모두가 이렇게
세상을 살아간다
나처럼.....
멋진 삶을 탄생시키고
그 안에 담아둔 사연
가끔은 꺼내어
생각이 생생하게 날 적마다
보따리를 품어본다
그리고 뒤돌아보며
꿈에서 깨어나듯
기억을 되새겨보는 행복한
순간에 푹 젖어든다
보라 빚 물 들여놓은 그 날들
황홀한 마음 담아둔 내 안으로
가끔 그립다. 하고 마음으로 걸리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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