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른 이별[자작 시]
글/ 홍 당
아직은 이른데
벌써 사랑의 느낌이
가슴을 채웠네
소곤거림과 두근거림이
섞인 사랑 이야기
오늘도 무심히
먼 하늘 바라보며
가슴앓이 하네
납득할 수 없이 짙어가는
사랑의 빈자리
긴 이별 길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길로 떠난 그 사람
이렇게 빠른 이별일 줄이야?
서럽게 울어봐도
앙금 가라앉은 자리에도
눈물 글썽이는 이별 길로
영원한 길로 떠났네
외로운 나를 홀로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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