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용기와 기쁨[ 자작 시]
글/ 홍 당
오늘이라는 시간
사람의 모습
세상 속에 남겨두고
나를 안고 달린다
허다한 길 놓아둔 채
좁은 산길 달린다
앞을 보아도 먼 길
돌아보아도 내가 걸어온 길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
초록빛 감도는 여름 세상
햇살도 나의 모습 비추기를
도전하는 사람 모습에
박수 치 듯 빛을 발한다
흔들리지 않고 달리는 장한 모습
오늘도 박수를 보낸다
계획 없는 바보스러운 일상은
언제였는지?
수수께끼 같아 미소 짓는다
용기와 기쁨의 환희를
영원한 포상으로 간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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