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생각난다[ 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7. 2. 13:49


제목/ 생각난다[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 지금은 누군가

낯선 이가 고향 집이라는 말을 할 수 없게 

들어와 情 들이고 살고 있다

 

실 바람 불고 숲 길 들어가 노라면 

텃새들 노랫소리 정답 게 들려오고 

정든 고향 집 부모님 생각 간절하다

 

개울가 물고기 떼 꼬리 흔들며 

물속을 헤집고 살아간다

 

情들이고 사랑 담은 고향 집

지금은 나그네 되어 추억을 생각하며 

울음으로 그칠 줄 모른 체 잠이 든다

 

어릴 적 삶이 
꿈 속에서 나 느낄 수 있고

지금까지 철 없이 자라던 그 곳

한마디 나눌 수 없는 

그 시절에 함께 성장한 친구들

 

보고 싶다 

또. 보고 싶다.

한마디 하고 싶은 말 그립고 보고 싶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