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음의 길[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꼭! 해야 할 일로 오늘도 아침 시간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잠시라는
두 손과 발로 움직여보는 부지런한 개미처럼
고통의 시간이지만 잡아본다
아픔과 절실함이 교차하는 순간을
마주 바라보듯 눈길로 애써 힘을 준다
전설적인 나만의 시간들로 수많은
그때의 기억조차 할 수 없다는 나이든 사람
주변엔 사람들이 작은 손길로 다가오지만
나의 숨 쉬는 목을 기다랗게 느려 트리고 바라보아도
대화를 할 수 없다는 느낌이 든다
내 운명의 선을 만들어주는 신에게
작은 소원하나 기도로 맞춤을 하고
어떠한 고통이 따르는 삶의 길을
떳떳하게 살아온 만큼
남은 시간도 충실하게 살 것을 다짐한다
바로 보는 눈길
도움 없이 걸어가는 발 길
처세를 잘하는 마음의 길
그리고 남의 삶을 존중해주는 용기
모든 일상을 생각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나만의 길을
언제나 처럼.... 으로 막힘없이 간다
이 길은
모든 운명이라는 길로 나 스스로가
가야 하고 만들어보는
인간의 진실을 최후통첩으로
약속하고 바르게 살아야 하며 지키는 길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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