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을은 서럽네[자작 詩 ]
글/ 홍 당
생각하면 그립도록
아픔이 만들어지고
잊으려 하면
다시금 가슴앓이 하는
슬픔으로 울어버리네
바람이 나를
안으려 하는 시간
멀리 떠난 그 사람에게
손짓으로 전해보는
사랑 이야기
가을 밤 귀뚜라미
소음만이
나에게 슬픈 사연 담으라고
.....
알듯 모르는 소리
들려준 체 떠나버리네
발버둥 치고 손길 뻗은 체
어리석음이 란 걸 알면서도
순간 순간 울어버립니다
슬픈 사연 안은 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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