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물처럼 살자 [ 자작 詩]
글/홍 사랑 흐르는 물처럼 사랑하다 떠난 사람 그리워하며 꽃처럼 고운 사랑이 우네 조심조심 다가와 가쁜 가슴 건드린다 하늘거리는 바람처럼 아름답던 인연의 끈 이어 놓은 채 떠난 사람 생각날 때마다 외롭게 웁니다 인생은 긴 여행 사랑은 그 길로 왔다 이별도 그 길로 떠난다 꿈 같이 흘러간 긴 날들 세월 속으로 숨어 천 년 두고 나를 울린다 내 마음의 남는 것은 그대가 주고 간 정 꽃길로 닦아 놓고 싶다 보고 싶을 때만 슬픔 흘리고 그대 사랑하는 맘 변하지 않는 한 울지 않겠네 아침 냥이들에 사랑의 대화 들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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