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림 돌 글/ 메라니
죽음 끝나는 것 시간은 가깝고도 끝이 아니란 걸 알면서 마음의 선을 긋는다
사랑은 포옹하고 싶어도 사랑이라는 글자를 머리에 두고 싶지 않은 순간을 지배하는 듯 괴롭힘 자체를 기억에 넣어 두지 않는 나 만의 생각이다
걸림돌이 나에게 진실과 거짓에 대해 선택의 조건을 준다 그것은 인간의 가장 우수한 생각을 만들어내는 모습이다
오늘 하루 그것과의 시간을 만들고 부수는 과정을 여지없이 선택의 길로 다스려본다
2019 6 15 작은 희망의 길 위에 서성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