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행님! 나오셨쑤?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는데요 아! 글쎄요 ? 아파또 문을 나서려는데 <어젠 밖에다가 차를 주차했거든랑요> 근데 웬 낯선 사람들<거나한 청년들 같아요>이 셋이서 앞에 있던 남자<거구 같았어>에게 꾸뻑 허리를 98도 각도로 인사를 하는거예요 이~크! 보수인가.. 홍사랑의 ·詩 2017.05.18
까막고무신 까막고무신 신고 달리던 어린시절 빗 자루 회초리 매 맞던시절 그리워 추억속으로 달립니다 깡통치마 두른 계집애들 뒤로 돌아 가 후닥딱 올려보면 계집애 부모달려와 회초리맞던 날 서러워서 밤새도록 울었읍니다 동무들은 못신던 고무구두 신었다고 자랑하던 날 까막고무신 신고있는.. 홍사랑의 ·詩 2017.05.18
어버이날에 어버이께! 당신은 행복을 가르친 스승이십니다 인생을 현명게 살아가는 길을 가르쳐주신 은혜로운 스승이십니다 어버이 떠나 살면서 오늘처럼 뼈 마디 으스러질정도록 생각이 미치지못한 후회스러움으로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어릴 적 기억으론 장독대앞에 서면 무엇을그리도 생각하시.. 홍사랑의 ·詩 2017.05.18
강원도 영월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단종의 얼과 혼이 서린 고장, 박물관이 많은 고을인 강원도 영월군에 한우 명소가 등장했다. 주천면 면소재지 일대는 ‘다하누촌’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한우 광장으로 변신, 주말이건 평일이건 한우를 사서 맛을 보려는 여행객들로 북적거린다. 한우 사.. 홍사랑의 ·詩 2017.05.18
^^^하얀여름^^^ ^^^^하얀여름^^^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 갯물흐름 물씬 풍겨내는 바다 그대와 나 부릅니다. 가슴안으로 들어 와 떠날 수 없는 언저리에서 서성입니다 때 이른 갈증은 떠날 줄 모른체 더위 타는 내 마음 아는지 빙수처럼 한 모금으로 식혀줍니다 그대 사랑 느껴보는 하루 달콤한 청포도.. 홍사랑의 ·詩 2017.05.18
^^^하얀여름^^^ ^^^^하얀여름^^^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 갯물흐름 물씬 풍겨내는 바다 그대와 나 부릅니다. 가슴안으로 들어 와 떠날 수 없는 언저리에서 서성입니다 때 이른 갈증은 떠날 줄 모른체 더위 타는 내 마음 아는지 빙수처럼 한 모금으로 식혀줍니다 그대 사랑 느껴보는 하루 달콤한 청포도.. 홍사랑의 ·詩 2017.05.18
2017년 5월 18일 오후 02:44 ^하얀여름^^^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 갯물흐름 물씬 풍겨내는 바다 그대와 나 부릅니다. 가슴안으로 들어 와 떠날 수 없는 언저리에서 서성입니다 때 이른 갈증은 떠날 줄 모른체 더위 타는 내 마음 아는지 빙수처럼 한 모금으로 식혀줍니다 그대 사랑 느껴보는 하루 달콤한 청포도 .. 홍사랑의 ·詩 2017.05.18
2017년 5월 18일 오후 02:43 ^^^하얀여름^^^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 갯물흐름 물씬 풍겨내는 바다 그대와 나 부릅니다. 가슴안으로 들어 와 떠날 수 없는 언저리에서 서성입니다 때 이른 갈증은 떠날 줄 모른체 더위 타는 내 마음 아는지 빙수처럼 한 모금으로 식혀줍니다 그대 사랑 느껴보는 하루 달콤한 청포도 .. 홍사랑의 ·詩 2017.05.18
누군가에게서 ^^^누군가에게서^^^ 누군가 이른새볔 나의 창문을 두드립니다 외롭다. 하고 눈물로 지새운밤을 그는 알았을까? 설레임은 온통 가슴안을 헤집고 말았읍니다 자상한 음성 고운 소리로 들려주는 그에게 한없이 밀려 온 아픔들을 꺼내어 찻잔위에 올려놓고 대화를 엮어나갔읍니다 .. 홍사랑의 ·詩 2017.05.18
동은 트는데 동 트는 하얀 겨울 검은 먹구름 온 세상 삼키려 아침부터 꿈틀거리며 심술부립니다 복귀할 수 없는 힘겨운 일상 닻을 내리고싶은 하루가 총총히 발걸음합니다 군고구마수레 끄는 아버지모습도 살 얼음 골목안 구석진 자리 푸른채소 바구니 펴 놓은 채 늙은 해 저물어가는 시간까지도 자.. 홍사랑의 ·詩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