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름도 성도 모르는데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이 글을 읽는 회원님들께!누구라도 살면서 한 번이라도 잘못한 날이 있을 것 같아요하지만 남에게 억울한 일을 주는 일엔 절대적으로 잘못을 한일이 홍 당은 거의 생각나지 않아요그런데 요즘에 하루 걸러 이런 메시기가 와요폰도 수 십 번이나 같은 번호가 홍 당을 괴롭혀요 [장??인데요?저의 번호가 날아갔어요제 번호를 좀 보내주셔요?]이름도 성도 모르는 낯선 사람에게이렇게 번호도 없이 홍 당을 괴롭혀요자기 번호도 모르고 사는 사람인가 봐요메시지 보내면 상대 번호가 떠야 하는데 없어요 그리고 070 0000 0000인 번호는 시간을 모른 체 자꾸자꾸 폰으로 홍 당에게 받으라는 것같이 보내요폰 번호가 뜨고 지속적으로 울려요무서워 받지 못한 채 덜 덜덜 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