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로 [ 삶의 이야기] 제목/외톨이로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외톨이로 하루를 서글픈 마음 안고 잊으려 애써 보는 폭발 직전 상처는 나를 더욱더 애처로움으로 잡아둔다 초대받지 않는 일에 외면당하고 오갈 데 없는 고아처럼 떠돌이 신세로피 멍이 든 채로 자신을 달래려 하는 일로 위안이 되었다 단 한번뿐인 운명의 주인공 삶이 진행되어 가는 인생의 전부를 걸어 놓은투자 같은 인생길 돌연변이 같이 살아가는 과정에 성실한 믿음을 갖고 살아간다.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5.03.01
동백의 아픔 [자작 시] 제목/동백의 아픔 [자작 시]글/ 홍 당 하얗게 쌓인 함박눈 위꽃잎은 노여움으로 피어나려 안타까운 모습에 슬픔이 몰려온다 방울방울 가지마다 맺어진 봉오리들햇살에 기대어 미소 짓는다 파릇한 이파리 얼굴엔나비 한 마리 소리 없는 모습에바람은 어지럽히고 싶어 안달이 난다 희망은 하늘로 날고가지마다 피어나는 동백 꽃잎 겸손한 아름다움을 가슴에 안고 피고지는 동백의 모습두 손 모아 동백 꽃잎을 안아주고 싶네요. 홍사랑의 ·詩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