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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 주 저리]

제목/ 죽고 싶다[ 주 저리] 글/ 홍 당 의사도 손을 젖는 피부 증상 누구 아는 이 없소? 명 처방 있다면 알려주시기를... 오늘도 행여 하고 샤워를 하려 수영장으로 갔다 알러 지 체질로 오는 이유로 누구한테 피해를 입히지않는다의사님 왈 ! 하지만 몇몇 웃기는 자들이 나를 보더니 아줌마! 그런 몸으로 수영장 들어오면 안되잖아요 어서 나가요? 한다 자초지종을 설명할 틈도 없이 막무가내였다 나는 아는 아우들이 이해하라고 옆에서 한 마디 하는 말로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토록 좋아한다는 물개 언니라고 했는데 마구 지껄이며 문밖으로 내쫓는 이들이 나는 서럽다 하면서도 이해를 한다 샤워만 하는데?? 옆 아우 한마디 "언니! 구석 진 곳에[서 언능 씻고 나가셔요."" 이해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자들과의 사이에서 ..

행여나[자작 詩]

제목/ 행여나? [자작 詩] 글/ 홍 당 행여나 하는 궁금증이 밤새도록 잠 이루지 못한 채 여명을 맞아보네요 가슴은 설렘으로 三月을 맞이하는 모습에 그리운 모습이 떠오릅니다 청청한 봄 밤하늘 아래도 잔잔하게 흐르는 실 개천에도 바람 부는 언덕 위에도 아지랑이 가물거리는 창공에도 내 마음을 실어 가는 세월 길 따라 한없이 발길로 달려보네요 어디 쯤 갔을까? 어디 쯤 가야 그 사람 만날 수 있나? 가슴은 설레는 마음 달래려는 작은 소리 지름으로 한숨이 절로 흐르네요 행여나 ? '하는 급한 마음으로...

홍사랑의 ·詩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