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이여![자작 詩] 제목/ 동백이 여![ 자작 詩] 글/ 홍 당 그리움이 뭉쳐진 가슴앓이 겨울 나기를 하염 없이 바라 만 보는 곁에 서있는 너 마음 같아선 품어 안고 구름 위로 날고 싶네 저기 저만치 서 달려온 봄 날 너와 함께 하는 작은 욕심 행복 안고 떠나는 잠들 곳 찾아 자리매김하는 소중한 시간 갖고 싶어라 누구를 위한 붉은 눈물 흐르는 순간을 멀리 잊힘의 길로 떠나보내고.. 피어라 피어나라 꽃이 여! 아름답게 피어나라. 홍사랑의 ·詩 2024.03.07
소스라 치게[자작 詩] 제목/ 소스라 치게[자작 詩] 글/ 홍 당 가슴은 사랑이라는 그리움 싣고 다가오지요 그 순간 잡아 둘 수가 없어요 설렘이 너무나 크기에... 창공 향한 손짓 사랑의 그림자 쫓고 마음속엔 담아둔 보고픔들로 가득 채워지네요 어쩌면 지나간 추억 모두가 잊혀짐을 망각하듯 발길은 진 자리 마른 자리 거두어 내기를 힘들어하네요 바닷길 달리며 그 순간들로 만들어지는 작은 사랑 텃밭을 바라보다 그만 눈물이 뜨겁게 흘러내려요 소스라 치게.... 홍사랑의 ·詩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