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의 일상 낡은 지붕 위에 보름달 같은 박이 둥글고 있네요 아낙은 박을 남편에게 켜 달라고 재촉을 합니다 한해를 사용할 바가지를 만들어 놓고 싶었나 봅니다 하고많은 현대판 바가지들이 시장 가면 많은데 아낙의 마음은 지금까지 살던 맛을 느끼는 일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움을 느끼나 봅니.. 홍사랑의 ·詩 2017.10.19
가을이별 제목/가을이별 글/메라니 가을이 낮게 쌓은 담을 넘어 서서히 떠날채비로 발길을 재촉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은 성급한가 봅니다 노란 단풍옷 갈아입으려 찬바람을 부릅니다 외로움과 서 있을 가을이 슬픈 계절로 모습을 변해갑니다 가을엔 가을엔 홀로 남아도 홀로 떠나가도 슬프긴 마찬.. 홍사랑의 ·詩 2017.10.19
산란 메라니 소리 ^^^ 山蘭 메라니의 소리^^^ 산뜻하게 하루를 맞는 시간이 어느덧 멀어지는 하루가 오후를 달리고 있네요 모든 것에 희망하나 실어 봄을 심술 맞은 세월은 가끔 잊기 위한 꿈으로 몸살을 앓게 합니다 님들께서는 오늘 하루를 누구에게 행복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하는 하루를 보내시는지요 .. 홍사랑의 ·詩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