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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의 삶 [삶의 이야기]

제목/ 좌우명의 삶[ 삶의 이야기]글/ 홍 당 나는 언제나 외롭고 슬프도록 살아온 가엾고 안쓰러운 사람 흘러가는 구름같이 이리저리 둘러보는 발길 따라 살아온 여자 걸어온 길 달려온 길어느 길도 낯선 사람들과의 전쟁 치름으로 하루를 살아온 여자 그윽한 인간 향기 맡으며때로는 뱉고 싶은 충동으로 슬픔을 가득 채우면어느덧  안간힘 다해 버티어도 나름대로 상처받는 아름다운 여자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후회 없이 당당하게 도전한 여자승리로 채우는 막강한 힘은당당하고 자신감 잃지 않은 채 살아온 덕 같다 힘 있고 자신감 잃지 않고 모든 삶의 도전하는 정신 가다듬은 채나를 위한 삶이라는 알찬 시간을품고 살아온 감사하고 싶은 삶이었다 기특하다고 품은 향기로 지금껏 기둥 삼은 좌우명은나는 살고 싶다.라고

청춘은 숨 쉰다 [자작 시]

제목/ 청춘은 숨 쉰다 [자작 시]글/ 홍 당 영원한 청춘인 줄 알았더니현실에 밀려 멀어져 간다 그리워하다 지친 듯 울어버리면 순간 눈물로 저물어가는 청춘을 긴 이별이라는 시간은 외롭고 쓸쓸하게 나를 외면하고 뒤 돌아보지 않은 채 모습을 숨어버린다 매몰차게...세월은 그렇게 토라진 모습으로 영원히 이별 길로 떠나버린다.

홍사랑의 ·詩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