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제목/ 엄마[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엄마!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하루 수 천 번이나 그리워합니다 조석으로 당신의 모습을 책갈피에 넣어두고 이렇듯 아파합니다 당신은 저에게 있어 하늘이시고 땅이십니다 당신의 모습 기억을 해 보는 아침입니다 서툴게 살아오신 당신 무엇하나 남..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5.07
누군가 가 ^^^누군가 가^^^ 누군가 가 이른 새볔 나의 창문을 두드립니다 외롭다. 하고 눈물로 지 새운 밤을 그는 알았을까? 설렘은 온통 가슴 안을 헤집고 말았습니다 자상한 음성 고운 소리로 들려주는 그에게 한없이 밀려온 아픔들을 꺼내어 차잔 위 올려놓고 대화를 엮어나갔습니다 비록 아파하.. 홍사랑의 ·詩 2018.05.06
이유 제목/ 이유 글/ 홍 당 녹새 계절만 되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사뿐히 다가 온 사람 창문 열어 바라 본 순간 인연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뿌듯한 느낌 격렬한 손 길 포옹으로 사랑의 역사는 행복이란 산을 넘어갔습니다 초록 계절 오는 길목 다소곳이 발길 옮기는 여인 모습에선 꿈꾸듯 사.. 홍사랑의 ·詩 201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