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사랑한다는 한마디[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8. 3. 06:47

제목/ 사랑한다는 한마디[ 자작 시]

글/ 홍당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사랑하는 마음 

헤아려보는 순간까지

나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털어놓으려 하지 않아도 

나는 그대 마음 알아요

 

아침 눈 뜨면 햇살이 고운 얼굴로 

나를 비추는 모습은 

그대를 닮아서 라는 느낌이 들어요

 

하루가 흐름으로 지루해도  

창공 향한 마음의 날개 짓 하면 

그대로 인한 그리움으로 

간절한 사랑의 느낌이 다가와요

 

노을 진 저녁 하늘 숲 길 들어서면 

그대 모습 아른거려 

내 곁으로 다가오는 진실한 마음 

그대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이 

한없이 강하게 밀려와요

 

그리움 실어 놓고 돌아가는 모습에

눈물이 흘러도 사랑한다는 느낌을 

가슴으로 느낄 땐

진실이구나?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용기 없어 전해 주지 못해요 

항상 가슴앓이로 깊이 사랑하고 있구나? 해요

 

사랑한다는 한마디로 믿음을 품고 살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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