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일상을 대답하고 싶은
아침 흐르고
노을이지는 언덕 길
멍이와 함께 오르면 좋겠네 하고
변병 아닌 삶을 논하고 싶은
벗을 기다리다
지침으로 오늘의 문을 닫고 싶다
알아 주는 이도
외면하는이도
나에게는 불필요한
일상 속 이야기를
듣고 싶은 간절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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