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어울림으로

洪 儻 [홍 당] 2022. 1. 21. 10:30
제목/어울림으로 [삶의 이야기]
글/  홍 사랑






육체적으로 많은 피로가 중증으로 치닫는 하루를 우린
약이 되는 처방 있을까?
폭풍의 언덕 같은 오름을 버겁게 살아가는 우리 자화상은
매우 슬퍼 보인다
요즘 사회는 이성을 잃어간다.
많은자들에 이기와  자기만이 행복해야 한다는
불안한 속셈이 우릴 풍요에서 가난뱅이로 전락시킨다
 
치유되어야 하는  길을 모색할 순 없을까?
폭풍이 지나고 나면 햇살이 솟듯
우리 주위에 폭동하는이들에 기생하는 모습들 돌을 던지기보다는
품어주는 행동과 실천으로 자비와 사랑으로 대화를 하고
처음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베풀어야 한다
사회 전체를  쌓아 올리는  강한 돌탑으로 쌓아
그들을  둥지 안으로 끌어들여
자위나 횡포 그리고 죄를 범할 수없도록
우린 마음의 자세를 아름답게 보여주어야 한다
 
음주운전이 사고를 내어  선한 자에게 피해를 입히고
멀쩡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식물인간이 되어 불치의 길로 희생되고
사고방식이 다른 이방인들을 보는 우리의 인식이
범죄를 저지를 자에게 주는 매서운 눈초리를 갖게 한다
우린 그들보다 나을게 없다 우리도 이방인이다확인
일상을 맴도는 모든 일들로 자고 나면 죄를 범하기를
누구 한 사람이라도 나는 아니라는  생각하고 숨기기를  밥 먹듯 한다
 
텃새는 텃새 모습으로 살고
철 따라 찾아오는 새들에게도  신은  모든 삶을 공평하게 부여했듯이
우린 누구에게도 명령하는 명령권이 없다
어우러져 살고 어울림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있어 앞장서고
솔선 수범하는 모습이  생활화되어야 하며
사회악을 멀리하고 선한 시민의 한일원이 되는
마음의 다짐으로 선진국으로 향한 지름길을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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