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운이 동지 지나고 나면
모두 사라진다는 설을
남동생은 나에게 위로의 말로
한 마디 던집니다
그래요
한 해를 부상과 골절의 아픔
통증으로 지낸 홍 사랑
이제는 깨끗하게
씻은 몸 가꾸기에 힘을 씁니다
겨울 꽃 한 다발 들고 찾아 온
쌍둥이 남동생도
축하로 피자 한 판을 ...
이것은 혈육의 끈끈한 정이요 사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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