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동지가 떠났네요

洪 儻 [홍 당] 2021. 12. 24. 07:19

액운이 동지 지나고 나면 
모두 사라진다는 설을
남동생은 나에게 위로의 말로

한 마디 던집니다

 그래요 
한 해를 부상과 골절의 아픔 
통증으로 지낸 홍 사랑

이제는 깨끗하게

씻은 몸 가꾸기에 힘을 씁니다

겨울 꽃 한 다발 들고 찾아 온

쌍둥이 남동생도

축하로 피자 한 판을 ...

이것은  혈육의 끈끈한 정이요 사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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