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겨울 하늘은 먹구름으로
글/ 홍 사랑
겨울 하늘 먹구름으로
가득 채워지고
진흙탕 물속에서
망가진 삶이
태양 솟아 오르듯
말끔하게 떠 오르네
사랑하다 떠난 후
귀환이라는 길
다시 온 그 사람
돌이켜 보고 싶은
흘려버린 사랑이었네
줄다리기처럼 이리저리
흔들다 헤어진 사랑
인연이었나
익숙지 못 해도
예전에 보여준
진실한 모습으로
너를 다시 선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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