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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9일 오후 12:22

洪 儻 [홍 당] 2018. 12. 9. 12:22

제목/ 사는 동안
글/ 홍 당


사는 동안
소중한 일
가슴으로 담아 둔
나의 사랑 그릇
담아 놓았다

샘물 솟듯
퍼 주는 행복이
나를 기쁨으로 만듭니다

사랑과정은
주는 대로
많은 즐거움이 따릅나다

파릇한 세월 떠나고
시린 가슴 슬프게 겨울이
다가오는데
시간 흐름에

나는 시름에 떱니다
그대 보고파서
그대 그리워서
오늘 하루 바라보는
창밖엔

그리움그림자 하얗거
피어오릅니다
나의 마음도 당달아
들뜬 발걸음 디뎌보는 시간 속으로..


할머니 약 타러 병원엘ㅎ.ㅎ.
길에서 메세지보고 한 시 읊었음

2018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