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의우정 도마뱀의 우정 (실화 이야기 입니다 )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었다. 운동장을 넓게 만들기 위해 지은 지 3년 되는 집을 헐게 되었다. 인부들은 지붕을 벗기려다가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했다. "허허, 이거 이상한 일이네. 여.. 홍사랑의 ·詩 2017.09.02
좋은 술과 항아리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귀한 술이 들어 있다 이 속담은 사람을 겉모앙새나 가진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옛날에 가난한 옷차림을 한 젊은 학자 두 사람이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며 여행하고 있었다. 그들이 로디미일이라는 고장에 도착했을 때, 그 마을에서 부자인 집의 문.. 홍사랑의 ·詩 2017.09.02
2017년 9월 1일 오후 08:37 하얀 여름 속 하얀 보고픔 잔잔히 흘러 간 시간 그대 사랑하는 그리움 내 가슴 안으로 담았네 그대 사랑 담은 가슴 꼭 닫아 두고 싶어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진흙으로 담 쌓아 놓고 고이고이 접어 두고 싶네 누가 볼 까 봐 행여라도 건드 릴 까 봐 가슴속 깊이 담아 놓았네 하얀 여름 가.. 홍사랑의 ·詩 2017.09.01
2017년 9월 1일 오후 12:19 **재료** 콩나물.100g /쌀 두컵./율무불린것 반컵.양념장 한컵 들깨가루 약간 ***만들기*** 1/콩나물을 씻어놓는다 2/녹두.율무.쌀은 불린후 밥을 짓는다 3/ 콩나물은 밥이 거의 다 되었을 때쯤 넣는다 4/부추는 잘게 썬다 5/ 밥위에다 부추를 얹은후 들깨가루를 뿌린후 그릇에 담아 낸다 6/ 양년.. 홍사랑의 ·詩 2017.09.01
2017년 8월 31일 오후 07:24 **재료** 두부 한모.물엿 .3스푼.설탕.한스푼.쪽파.약간. 편마늘.후추.고추가루 적당하게. 감자전분.약간 청양고추 붉은고추 한개씩.돈육간것 100g.간장 약간 ***만들기*** 하나/ 두부는 전분으로 무쳐놓음 두울/ 쪽파 붉은고추 청양고추는 잘게 다진다 세엣/ 편마늘도 준비 해 놓는다 네엣/ 돈.. 홍사랑의 ·詩 2017.08.31
섧도록 짧고 깊은 여름 밤 남 모르게 흘리던 서름 한 방울 그리움으로 흘린 눈물이더이다 때가되면 그리도 서럽도록 통곡해도 다시 맞으면 서름은 더 하더이다 이름모를 새 창공 향해 날으는데 그대 계신곳 어드메이던가 헤매는 슬픔만이 아는것같더이다 길고도 험한 그리움의 언덕 잠 들지 못.. 홍사랑의 ·詩 2017.08.30
안부 **안부** 시린 발바닥 살 얼음 티 눈으로 박히는 계절 한 뼘의 고드름 키우는 바람소리 깊어지면 눈빛 하나로 따스했던 그대 기억하리 나 스스로 조차 낯 설어지는 시간 기다림의 박제 되는 날 입술이 기억하지 못하는 절실한 그대의 안부 내 마음처럼 그대 춥거던 내게 보낸 그리움 입으.. 홍사랑의 ·詩 2017.08.29
조건의 사랑법 사랑하니까 안아줍니다 사랑하니까 마음의 둥지를 틉니다 사랑하니까 밉지 않은 모습을 생각하며 다독여줍니다 사랑 하는 마음으로 순간순간 다가갑니다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좋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무엇인들 못하나요 사랑하는 가슴은 항상.. 홍사랑의 ·詩 2017.08.29
2017년 8월 29일 오후 03:01 제목/청산은알까 글/홍 당 청산은 언제나 그 자리 서 있는데 벗이여! 보고 싶은 친구여 벗과 나 또한 청산같이함께 백 년 변함없는 정으로 내 곁에 머물러 살고 싶네 찬서리 맞은 푸른 숲 고개 숙여 세월에 쫓기는데 마주칠 땐 싸우고 돌아서면 서로 찾던 시절들 청산은 알까 벗은 알고 있.. 홍사랑의 ·詩 2017.08.29
2017년 8월 29일 오후 03:00 제목/ 하루 글/홍 당 남루한 갈 옷 입은 숲이 웁니다 푸르던 골짜기엔 뭉게구름 세월 지붕 만들고 겨울을 기다립니다 낯선이 찾아드는 시골인심 속에 맺힌 결실마다 풍요를 낳습니다 마을 한 구석자리 편 식료품 가게 시름으로 낮잠 들다 가을을 쫒습니다 굴뚝 연기 모락모락 골.. 홍사랑의 ·詩 201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