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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해결책을 [ 삶의 대화]

제목/ 이런 일을 해결책을 [ 삶의 대화] 글/ 홍 사랑 여러분! 만약 님들께서 이런일 겪으시리라 생각조차 안 했던 홍 사랑 요즘 극복하려 매우 힘든 일상을... 아마도 미련한 여자라서 인가 봅니다 그러니까요 아침 일어난 후 정오가 되면 영락없이 폰이 울려요 "홍 여사! 밥 먹으러 가자."" " 다녀와요? "나는 먹지도 먹을 것도 자기와 다른데요 뭘? 해도 해도 무방하게 문을 두들기고 폰 울리고 이것에 하루 이틀이라야 참고 이해하지요 어제도 하는 수 없이 이끌리어 차를 몰고 나가는데 이거야... 허구한 날 타는 차를 벨트 매라 해도 금방 갈 건데 뭘? 어찌합니까? 50여 년이라는 나의 솜씨에 자기 남편 살아 있을 땐 자기도 벤츠만 몰고 다녔다고 차만 타면 자랑을 하는데 내가 일부러 다리가 아프다고 잠시만..

밝은 빛 내리쬐는 봄날

제목 /밝은 빛 내리쬐는 봄날 글/ 홍 사랑 밝은 빛 내리 쬐는 봄날 남겨진 시간 모든 삶의 몫들을 아름답게 살자는 행복을 기다리며 살아간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들 간절히 바람으로는 더도 덜도 아닌 운명적 모습으로 보냈으면 하루가 흐르도록 메말라 가는 가슴 텅 빈 채 채우려 해도 허우적거리기만 한다 봄 빛처럼 아름 답고 찬란하게 남겨진 모든 삶을 사랑하며 살아간다

홍사랑의 ·詩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