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자유 그리고 생명

洪 儻 [홍 당] 2017. 12. 4. 17:36


제목/ 자유와 생명
글/ 홍당


자유와 생명을 위한
나의 권리를 누구와도 공존한다는 것보다
나만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길이 함께 할 수 있는 노력하는 보람 이고
질서가 잡히는 사회를 보란듯이 존재하는 가치를
나눔이라는 세상을 네트웍크시대로 만들어가는 지름길이요
내가 사는 곳에서 편히
안식할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고 본다


아플 때
내 곁을 빤히 들여다보는
주위를 보면서
연고로 인한 거미줄처럼 엉키고
실타래같이 뭉쳐진 이웃들
모두가 인간의모습으로 만들어진 작품인 것 같다


힘이 첫째가 되지 않는 세상
권위가 숨 쉬는 사회가 아닌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자존심이 꺾이지 않는
노력들이 하나같이 인정받는 삶이
우리의 과정이랄 수 있다고 본다


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것
나에게 믿음을 갖지않는 불편함
나만의 의견을 묵살하는 외면하는 자세
모든 것이 스스로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인간이 할 수 있는 행위의 참된 모습이다


목적이 분명하면사생활이 보장되는 삶
포장되지 않은 진실로 어울려가는 하루가
또 다른 희망을 기다리는 시간 되어 다가온다

]
2017 12 3 병상에서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지 말자  (0) 2017.12.05
특실이야기  (0) 2017.12.04
  (0) 2017.12.04
끝자락에서  (0) 2017.12.04
2017년 12월 2일 오후 01:53  (0) 201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