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고마워요 2017 11 23

洪 儻 [홍 당] 2017. 11. 23. 11:11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나의 아픔을 함께 해주는
그대 마음 정말 고마워요

하루가 고운 가슴에
와 닿는 촉각으로 기다림이라는
수많은 시간을
글로 위안 삼고
소리 없는 발버둥으로
보내는 아픔입니다

트림 나는 외로움
토해내는 하루
어떠한 이유에서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내 모습
누구에게 하소연이라도
보내는 글이 되고 싶네요

님을 생각하는 내 마음처럼
고운사랑 님이 되소서

2017 11 23 오후에
山蘭메라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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