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아름답던 순간 [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5. 1. 7. 09:15

제목/ 아름답던 순간 [ 자작 시]

글/ 홍 당

 

곱고 고왔던 모습

청춘의 발길 

떨어지는 꽃잎으로 같이 살다

떠남의 길을 다가서는 그날에

 

만남의 자리와 대화를 나눔의 시간

짧았던 즐거움의 길 

긴 이별 길은 나를 울린다

 

작은 소원하나 영원이라는 

삶을 버릴 수없이

간직하고 살아가는 사람의 

진실된 마음

지금은 후회와 돌이켜보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행복이 다른 길 

슬픔으로 살아온 길

느낌들로 수많은 시간을 

함께 나눔의 시간은 

마치 행복으로 담아 둔 자리에 

함께하던 시간을 

지루한 느낌 모른 채 

지낸  마음의 안식이었다

 

때로는 

공격으로 삶을 배척하고

그 이후로는 후회로 

마음을 상처받기를  

안이한 생각으로 마감을 하고 싶은 

그 길로 떠나가고 싶다

 

영원히 ~~~~~~~

아주 올 수 없는 그 길로 영원한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