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둘 만의 사랑 이야기[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8. 18. 07:06

제목/ 둘 만의 사랑 이야기[자작 시]

글/ 홍 당

 

나를 사랑했던 사람

지금은 어디에서 지낼까?

내 생각하며 울고 있을까?

 

우리 사랑 순간이라도 

생각에서 지우지 않은 채

그립도록 사무치도록 

마음 담고 살고 있을까?

 

내가 사랑했던 사람

그토록 사랑했었는데

꿈에도 이별은 

생각하지도 못하던 그 사람

사랑으로 수많은 날을 

기억하게 한 사람 못 잊을 그 사람 

 

외롭게 사랑을 뒤로하고 

떠난 사람 짙은 사랑 물 젖어드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다 보면 [자작 시]  (0) 2024.08.18
미워도 비워두고 자작 시]  (0) 2024.08.18
엄마! 엄마! [자작 시]  (0) 2024.08.17
나는 오늘도 꿈을 [ 자작 시]  (0) 2024.08.16
동백의 낙화[자작 글]  (0)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