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엄마! 엄마!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8. 17. 06:37

제목/ 엄마! 엄마! [자작 시]

글/ 홍 당

 

어디를 가야 엄마를 만날까?

꿈이었다면 

깨어나지 않고 싶은 순간

마음은 하늘 향해 

떠가는 구름같이 움직임으로 

두근거림으로 설렌다

 

엄마  ! 

그립고 보고 싶은 엄마!

철 따라 그토록  하시고 싶은 일로 

우리들은 키우신 

엄마의 고귀한 사랑

뼈가 저리도록 아픔도 잊고 

엄마를 불러봅니다

 

엄마의 사랑보다 더 귀한

보물 같은 모습은 

엄마께서 떠나신 후 더욱더 

간절한 마음이 아프게 만듭니다

 

자나 깨나 근심 걱정하시는 

엄마의 자상한 모습이 

지금은 꿈이라도 꾸는 상상을 

해보며 깨고 잠들고 연거푸 기도합니다

 

엄마! 우리 엄마!

사랑합니다

그리고 자주 찾아뵙는 일로 

둘째 딸이 기도합니다 

엄마 우리 엄마! 

고운 우리 엄마! 편히 잠드시라고?

기도하고 두 손 모아 항상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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