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애타도록 [ 자작 시]
글/ 홍 당
그리워서
보고파서
울음 그칠 날 없는 시간들
그날 위한 참아내야 하는 인내로
많은 시간을 토해내야 하는 이유를
모른 체 그림자 따라가듯
하루를 흘러가는 구름처럼
따라 살아가는 서글픈 이유를 알까?
눈물은 쉴 새 없이 흐르고
가슴에 남기를
오직 하루를 버티고 살아야 하는
마음속 그리움 담은 그림자 따라
오늘도 달리는 인생 역 마차 타듯
발걸음이 이곳에서 멈추기를 애닲프도록 아파한다
거두어 드리고 싶은 삶의 시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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