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먼 길 가까운 길[자작 시]
글/ 홍 당
쓸쓸하고
고독으로 휩 쌓였던
하루가 흘러가고
멀기만 한 새로운 삶이
다가오는 시간
내일에 행복을 꿈꾸고 싶은
깊은 밤이 찾아들고
멀어져 가는 추억의 시간
청춘 시절들
가슴속에 물들어
지워지지 않는다
먼 길
그리고 가까운 길 모두가
나를 지금까지
살아 숨 쉬게 만든
길이기도 하다
오늘도 그렇게 또 그렇게
이유 없이 살아가는 길을
달려 보고 싶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 한 번이라도 [자작 시] (0) | 2024.08.08 |
---|---|
사랑 문[ 자작 시] (0) | 2024.08.08 |
가야 하는 인생길 [자작 시] (0) | 2024.08.07 |
아빠와 천둥소리[ 자작 시] (0) | 2024.08.07 |
봄날은 흐르는데 [자작 시] (0) | 2024.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