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목숨을 다하여 [자작 詩]
글/ 홍 당
소리 없는 울음
슬픔이 다가온 날
가슴으로 닫아 버렸네
사랑이여!
나를 울게 하지 말아 다오
그 시절엔 사랑이
풀어놓은 자유로
영원히 사랑을 만들 줄 알았지?
내가 스스로 원했던
사랑이었음을..
더 바랄 것 없이
후회도 모르고
맹목적인 사랑으로 빛을 발 한 거야
사랑이여!
이제는 서두를 것도 없이
멈출 수 없는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망 부석 같을 지라 해도
나는 그대 사랑을
간직하고 살아야 하니까?
내 목숨을 모두 걸어 놓은 사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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